LIG넥스원과 한양대학교가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합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와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학과(지능정보융합공학과) 개설·운영 및 재직원 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계약학과개설 ▲산학장학제도 운영 ▲인적교류 및 교육지원 ▲LIG넥스원 재직자 교육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연계와 방산현장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전문기술 인력 양성 등 세부적인 방안 모색 과정에서도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의 경쟁우위 달성을 위해 전문 인력은 필수”라며 “소프트웨어 전문기술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협력 활동을 통해 소프트파워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