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가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의 안전 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악사손보는 기존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특약 가입을 통해 실시간 주행 정보와 사고 이력을 확인해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며 "해당 특약으로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을 장려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악사손보는 보행사 정지선을 알려주기 위한 노란 발자국 및 노란 정지선을 설치하는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까지 수도권 내 교통환경이 열악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30곳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악사손보 측은 설명했습니다.

강계정 악사손보 보상본부장은 "7월에는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자동차 사고가 특히나 많아지는 시즌인데다 새로운 개정안도 시행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과 꼼꼼한 차량 점검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AXA손해보험은 성숙한 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험 상품 및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