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너지, 상반기 영업이익 279.4% 성장...9억7000억원 달성
강원에너지, 상반기 영업이익 279.4% 성장...9억7000억원 달성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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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에너지]

강원에너지가 기존 에너지플랜트 사업 호조와 2차전지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 세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강원에너지는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4.9% 성장한 9억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3% 증가한 351억4000만원원을 시현했습니다.

2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6% 성장한 133억3000만원을 달성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5.7% 증가한 3.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은 2차전지 신규사업의 약진과 더불어 기존 에너지플랜트 설비 사업의 견고한 성장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원에너지는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전지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에너지는 지난 7월 2차전지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강원이솔루션 지분 100%를 인수하고 2차전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원에너지는 강원이솔루션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설비부터 양극재 전공정 엔지니어링 턴키, 리튬소재, 전극공정 믹싱장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 배터리업체에 공급될 파일럿 전극공정 믹싱장비 첫 수주를 확보함에 따라 2차전지 공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극공정 관련 장비 수주가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에너지플랜트 사업 신규 사업까지 고루 성장을 견인하는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구조도 강화되는 추세”라며 “단기간 내 2차전지 서플라이 체인 전 영역을 담당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만큼 올해는 기존 수주에 2차전지 신사업 관련 수주가 더해지면서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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