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에너지도 인터배터리에 참가했습니다. 현장에서 저희 기자가 신진용 대표를 만났는데, 신 대표는 올해 2500톤의 영구자석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기업과 MOU도 준비 중입니다. 배석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한 강원에너지 부스입니다.
이차전지 전극 믹싱 설비부터 최근 국내 대기업에 12세트를 납품한 실적이 있는 제트밀 제품, 최근 추진 중인 신사업 영구자석 사업까지.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을 한 데 모았습니다.
특히 드론과 로봇, 풍력, 가전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는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최대 2500톤의 영구자석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진용 /강원에너지 대표이사
"저희 영구자석 사업 같은 경우 현재 저희가 직접 설비 개발도 하고 있지만 해외에 있는 유수한 업체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현재 진행 중에 있고요. MOU는 연내 상반기에 체결을 할 예정이고 체결 후에는 연내에 공장을 증설해서 내년까지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 영구자석을 생산해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
특히 희토류 영구자석은 산화철을 사용하는 페라이트 자석 대비 자력이 강해 산업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에너지가 올린 매출은 2244억원.
이차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성장 중인데, 올해도 무수수산화리튬의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진용 /강원에너지 대표이사
"(무수수산화리튬은) 현재 아시다시피 국내의 셀사들 양극재사들한테 납품을 하고 있고요. 최근 대부분의 양극재 업체들이 생산성을 늘려야 하기 때문에 무수수산화리튬으로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안 하던 ,기존의 수산화리튬만 사용하던 업체들도 무수수산화리튬 비중을 늘린다거나 또는 무수수산화리튬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무수수산화리튬에 대한 수요는 저는 계속 증가할 거라고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에너지는 올해도 이차전지 사업을 원동력으로 작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촬영] 전형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