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
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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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본격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 10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됩니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3년 만입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이란 금융그룹 대표 브랜드와 증권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투자를 통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교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명 변경은 창립 20주년인 2022년을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제2의 창업이란 각오로 환골탈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사명은 고객과 직원, 주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변화와 혁신의 기본은 ‘고객 중심’이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결정됐다고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고객들에게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이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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