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는 22일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LG전자, 오는 22일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 LG전자가 화이트 상판에 다양한 조작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분리형 디자인(왼쪽)과
 상판과 조작부 컬러가 크리스탈 실버로 동일한 일체형 디자인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오는 22일 출시합니다.

신제품의 분리형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우수디자인(GD)상품’에서 제품 분야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고객들은 미스트 베이지, 미스트 핑크, 미스트 크림화이트, 미스트 클레이 브라운, 미스트 클레이 민트 등 5개 조작부 컬러 중 하나를 인테리어에 맞춰 고를 수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첫 번째 LG UP가전 라인업입니다. LG전자는 향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레시피에 맞춰 화력과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레시피 쿡’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기존 블랙 색상의 쿼드 인버터 인덕션 전기레인지(해당 모델: BEI3MQT, BEI3MPQT, BEI3GQT)를 사용하는 고객도 원할 경우 오브제컬렉션 상판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제품에 적용된 쿼드 인버터 기술은 제품에 전류를 통과시키는 입구 역할을 하는 반도체(IGBT; 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를 기존 LG 제품 대비 2개에서 4개로 늘려 가열 성능이 떨어지는 저효율 인덕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 ▲코일과 용기간 거리를 줄여 가열 속도를 향상시킨 2층 코일 구조 ▲과열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코일 설계 등 화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5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술 적용으로 3,400와트 초고화력의 국내 3구 플러그타입 인덕션 제품 중 최저 전기료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입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신제품 통해 디오스 전기레인지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