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부터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근성을 한 차원 높입니다.
삼성전자는 청각∙언어장애 고객은 제품 정보뿐 아니라 주요 기능 시연하고 구매 상담까지 전 과정을 삼성전자 제품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D'tailor)', 수어 통역사와 3자간 화상 상담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디테일러(D'tailor)'는 Digital lifestyle Tailor의 약자로 재단사가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는 옷을 만들 듯 작은 것 하나까지 빈틈없이 섬세하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실제 매장과 동일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비대면 통합 쇼핑 서비스인 삼성 VR 스토어, 삼성닷컴 매장 상담예약 페이지 그리고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더욱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가이드 영상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경기도 농아인협회와 위탁계약을 통해 운영되며,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가 전문적인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지난 해 6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1:1 맞춤형 화상 상담 서비스인 'e-디테일러'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습니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언어와 이동의 불편 없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제품의 유통 과정에서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