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첫 대책회의 열어..."정부정책 적극 뒷받침할 것"
LH,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첫 대책회의 열어..."정부정책 적극 뒷받침할 것"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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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3일,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대한 정책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사장직무대행 체제 하의 첫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H]

LH가 지난 23일,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임원진과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H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등(50만호) 양질의 주택을 도심 핵심입지에 공급하기 위한 실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연내 청년원가주택 약 3천호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도 조속히 실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심 내 주택 공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지구지정 된 부천원미 등 도심복합사업 7곳(1만호)은 기본설계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공정비사업은 사업 여건이 열악한 지방으로도 확대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층간소음 해소와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도 적극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LH는 정부의 후속대책에 따라 사업별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정기점검 등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LH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서 주택공급 확대, 주택품질 제고, 주거복지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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