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H표 스마트시티..."상생 가치로 완성하는 미래형 도시"
[영상] LH표 스마트시티..."상생 가치로 완성하는 미래형 도시"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UAM 등 미래 모빌리티...체험형 공간 마련 '눈길'
'탄소중립도시 실현, AI 기반 도시관리' 등 비전 제시
포용과 협력 중심의 도시 조성...'상생 가치' 강조

[앵커] UAM, AI 사물인터넷 등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것들이 현실화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LH가 구현할 미래 스마트 도시의 모습, 박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LH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세종 국가시범도시와 3기 신도시에 적용된 스마트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UAM 등 미래 모빌리티 탑승을 통해 미래형 도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 비행체와 유사하게 제작된 시뮬레이터는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생생함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또 전시관 중앙 스마트 플랫폼 구역에서는 화면을 터치해 스마트홈, 모빌리티 등 각종 정보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기자 스탠딩] 지금 보시는 화면처럼 3기 신도시에는 L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이 모두 집약될 예정입니다. 

[기자] 또다른 전시 공간에는 3기 신도시 스마트시티 8대 서비스 분야와 목표에 대한 계획이 제시돼있었습니다.

LH는 그린 뉴딜을 통한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AI 기반 도시관리 운영 등을 목표로 미래도시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인터뷰]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스마트시티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인 탄소중립 도시, 미세먼지 절감, UAM 도심항공서비스는 미래형으로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LH에서 선도적으로 기획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한편 LH는 '포용과 협력 중심의 도시 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글로벌 진출 기회가 적은 영세기업에 판로를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LH의 스마트시티 계획에 상생의 가치를 더해 완성한 미래 도시가 세계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박나연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