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022년도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사업 내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목표로 운영 중인 사내 자격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받을 경우 고용노동부와 공단이 자격검정개발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7년부터 사업 내 자격검정을 운영 중인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도 경진대회에서는 한전KPS의 ‘사내자격제도’가 대상을 받아 정비 분야 최고의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제도,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 ‘사내자격제도’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전KPS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전KPS의 ‘사내자격제도’는 구성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1990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도입 당시 기술자들이 보유했던 기술자격은 건설기계기사, 전기공사기사 등에 한정되어 증설, 확대되는 발전설비 정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인력육성이 필요했었다는 것이 한전KPS측의 설명입니다.
이에 단계별 교육훈련과 평가를 통해 일정자격을 부여했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개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사내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정비기술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육성된 비인력은 국내외 화력, 원자력 발전소 완벽정비의 핵심으로 업계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한전KPS 기술직의 경우, 2021년 기준 1인 평균 7.5개의 사내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전KPS는 기계와 전기, 계측, 원자로, 특수 등 5개 분야에서 195개 종목의 ‘사내자격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는 국내 발전 정비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수를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