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사업확장과 투자자 유치를 위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두바이 지점은 인도법인의 22번째 지점이자 첫 해외지점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본격적인 중동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22일 두바이 지점을 개설했습니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은 “인도법인은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 외에 부동산, 벤처투자 등으로 투자자산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인도법인을 거점으로 중동 및 서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와럽 모한티(Swarup Mohanty)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CEO는 “두바이 지점 개설은 미래에셋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중동 지역 투자자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인도 및 글로벌 펀드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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