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창원 마산회원구에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가 평균 21.3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76가구 모집에 총 8026건이 접수돼 평균 21.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이 평균 26.9대 1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전용 59㎡A 타입도 평균 26.25대 1의 경쟁률로 전체적으로 고른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양덕2구역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와 함께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인 데다가 지역 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진행될 계약도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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