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 '바우마(BAUMA) 2022'에 동반 참가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독일 바우마 전시회는 미국 콘엑스포,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며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양 사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전기 배터리팩, 수소·전기굴착기, 휠로더, 덤프트럭 등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바우마 전시회는 세계 건설기계 시장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톱티어 업체들과 비교해 우리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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