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22 한국PR대상'에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산업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한 PR활동을 진행한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합니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를 향한 '100ºC 커뮤니케이션'으로 HR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HR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조직의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내 PR 사례를 선정하는 가운데, 한양증권의 수상은 증권사로는 최초 사례입니다.

한양증권은 3년 전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직(BM부)을 신설을 통해 사내커뮤니케이션 증진 본격화에 나섰습니다.

한양증권에는 'D.I.Y 부캐'와 '동행편지', '지식공유 플랫폼', '메시지 경영', '엘리베이터 인트로' 등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성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갔습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국내 PR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한국PR대상 HR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증권사 최초로 수상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양증권이라는 나무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준 커뮤니케이션 요소들로 인해 빛나는 오늘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