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수주·매출 ‘고공행진’
[영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수주·매출 ‘고공행진’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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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4분기까지는 700억원 이상, 내년에는 1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입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글을 착용한 작업자가 일정한 간격에 맞춰 드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반대편의 숙련공들도 구조물 제작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만평 규모의 공장에서 에어버스의 A330, A32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데 필요한 내부 구조물을 만드는 겁니다.

[스탠드업/배석원 기자]
“저는 지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제1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는 화물기에 들어가는 입구와 바닥 구조물 제조가 매일 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으로부터 수주받은 PTF 작업 물량들로, 총 3800억원 규모입니다. 

PTF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으로, 최근 켄코아에어로스에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서재오/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지원촐괄담당 상무
“1공장에서는 에어버스 여객기 화물기 개조사업이 주로 이뤄지는 공장이고요. 가공공정, 3차원 측정공정, 그다음에 조립공정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장에서는 여객기 화물기 개조사업에 소용되는 거의 3500여종의 파트를 생산을 해서 최종 조립단계까지 진행해서(전 세계 아홉 군데로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입니다.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넘어섰고, 4분기까지 마무리되면 당초 목표로 잡았던 연간 매출 754억원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부터 화물기 개조 영역인 MRO 사업과 우주항공 원소재 공급 사업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한 탓입니다.

MRO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설비 투자를 진행해 온 것도 수주 경쟁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내년에는 누적 매출 1000억원 달성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정재한/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저희가 매출 트랜드를 잡아보면, 내년도 경영계획에 의해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익부분은 영업이익 10%에서 20% 사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를 흑자전환의 해로 만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매출 증대에 속도를 올린다는 구상.

그 발판으로 에어버스 여객기 생산 물량도 추가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2025년까지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전 세계 항공우주 대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우주·항공 100대 기업 안에 입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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