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2022년 3분기 경영공시를 공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수익성 향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고객 수 476만명, 10월 말 기준 504만명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신잔액이 7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 4억3000억원 대비 66% 이상 대폭 성장을 보였으며, 예대율은 29.57%로 2분기 15.62%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충당금적립전이익은 올 3분기 185억원 흑자를 기록해 창사 이래 첫 턴어라운드 행보를 보였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500만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으로 출범 1년여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중저신용자 포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모두를 위한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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