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의 최종 후보가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후보 공모에 지원했던 6명에 대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등 3명은 최종 후보로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금투협은 오는 23일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차기 협회장을 뽑을 예정이며, 제6대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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