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 제도’로 비용절감...올해 1380억원 성과
신한카드,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 제도’로 비용절감...올해 1380억원 성과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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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전사 업무 영역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과 이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운영 중인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제도’를 통해 올 한해 1380억원의 비용절감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제도는 매년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는 실질적인 재무성과 창출·참신성·비용절감 규모·추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과제를 선정 중에 있으며, 작년과 재작년에 각각 1064억원, 957억원을 절감해 매년 비용 절감폭을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 영역과 더불어 모집·판촉·서비스 및 프로세싱·경비 등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70개 과제가 수행됐습니다.

특히 '오픈뱅킹을 활용한 카드대금 선입금' 과제는 카드대금을 선입금하는 고객 중 오픈뱅킹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펌뱅킹이 아닌 오픈뱅킹망을 활용함으로써 연간 펌뱅킹수수료 30억원 이상을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다양한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성화를 촉진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전사 혁신 동력으로 지속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과 연계해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금융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혁신을 통한 비용절감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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