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설을 맞아 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취약 계층들에게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중기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1000박스(4만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전국 235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당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이며, 키트에는 떡만둣국을 만들기 위한 필수 재료인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같은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비대면 지원을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의 밥상에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함께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따뜻이 맞이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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