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가 제2회 스타트업 트립’에서 ‘빅블러시대, 문화와 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스타트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문화금융 선두주자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17일 국회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 유니콘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뮤직카우 정현경 총괄대표를 비롯해 문화금융을 대표하는 ▲아트투게더 이승행 부대표 ▲펀더풀 윤성욱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 ▲가수 정원관(소방차 멤버) 등이 참석했습니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문화금융은 문화 콘텐츠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금융적 수익과 문화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산업입니다.
뮤직카우는 문화금융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뮤직카우를 통해 연간 1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음악저작권료 시장과 금융이 만나면 비약적으로 성장해 약 15조원 규모가 형성됩니다.
이렇게 금융시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이 다시 문화산업에 유입되면 2조원, 3조원으로 커지고, 다시 금융시장과 결합하면 20조원, 30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 뮤직카우가 생성한 문화금융 시장의 성과로 약 2000억원의 자금이 문화 시장으로 유입돼, 코로나로 힘든 아티스트들의 창작환경 지원에 보탬이 됐습니다.
이날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는 “뮤직카우는 외국의 성공모델을 국내에 가져온 것이 아닌,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모델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음악저작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문화금융이라는 혁신적 시장을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금융의 아이콘 기업이 국내에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작권 사업화를 위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진출을 앞둔 뮤직카우에게는 저작권 등록 및 이용체계 일원화 등 저작권 산업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