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1억원 기부
카카오뱅크,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1억원 기부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마라톤 행사 '3·1런'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3·1런은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3·1절 및 광복절마다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참가자는 3.1km를, 가수 션은 31km를 달리는 마라톤 행사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후원금과 카카오같이가치 ‘모두의행동’을 통해 모인 기부금 및 개인 참가비 등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뱅크 임직원 31명을 포함한 310명의 참가자가 3.1km 러닝을 진행했습니다.

한강을 따라 옥수역부터 한남역까지의 구간을 왕복으로 달린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가수 션과 함께 옥수역에 도착하며도전을 완료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이뤄가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