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취임…창업기업 방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취임…창업기업 방문
  • 김부원
  • 승인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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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사진=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BNK금융지주는 17일 오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빈대인 회장을 선임했습니다. 빈 회장은 이날 오후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를 찾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썸 인큐베이터는 빈 회장이 부산은행장 시절인 2019년 7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입니다. 빈 회장은 부산은행 북부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부행장보),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지냈고 2017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습니다.

또 BNK금융지주 주총에서 신임 사외이사 3명이 새로 선임됐습니다. BNK금융지주 사외이사 6명 가운데 유정준, 허진호, 이태섭 이사가 임기 만료로 퇴임했습니다. 이광주(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정영석(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교수), 김병덕(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사가 합류했습니다.

국세청 출신인 최경수(세무법인 두리 고문) 이사와 롯데케미칼 부문장 출신인 박우신(씨텍 대표) 이사의 연임(임기 1년) 안건도 이번 주총에서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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