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조58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82% 올랐습니다. 순이익은 2683억원으로 6.57% 감소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453억원, 8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얻었습니다.
비은행부문 중 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한 3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한 데다, 부실자산 등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한 탓"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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