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아시아 금융 벨트 구축"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아시아 금융 벨트 구축"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BNK캐피탈]
[사진제공=BNK캐피탈]

BNK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개소식에는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주키르기스스탄 이원재 한국대사,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과 주한 아이다 키르기스스탄대사, 키르기스스탄 소액금융협회 알리셰르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2018년 설립한 카자흐스탄 법인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로 진출한 소액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중입니다.

BNK캐피탈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추가 진출을 모색하면서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BNK캐피탈이 현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