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자립준비 청소년 위한 보금자리 지원..."주거환경 개선"
SBI저축은행, 자립준비 청소년 위한 보금자리 지원..."주거환경 개선"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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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I저축은행]
[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한국구세군과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4일 한국구세군 빌딩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매년 수천 명의 청소년들이 불가피한 이유로 보육시설을 퇴소하고 있지만, 당장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SBI저축은행은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퇴소 후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빠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한국구세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4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보육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퇴소 후 빠른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후원금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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