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가에 특화한 신용카드(PLCC) ‘NOL(놀) 카드’를 18일 공개했습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NOL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등 일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여가 관련 영역 이용 시 ‘NOL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NOL 카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 이용시 매월 결제금액의 10%를, ‘커피 전문점∙편의점∙온라인 콘텐츠(OTT)’, ‘영화관∙대중교통’, ‘해외 결제’ 등 3개 영역에서 각각 10%씩를 적립해 NOL 포인트를 쌓을 수 있습니다.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야놀자의 ‘국내 숙박’과 ‘놀이∙테마파크∙관광’, ‘고속버스’, ‘렌터카’, ‘해외 숙박’ 등 5개 분야 10% 할인 쿠폰 각 1장, 트리플의 ‘해외 숙소’, ’해외 레저’ 등 2개 분야 5% 할인쿠폰 각 1장 등 총 7장의 할인 쿠폰을 매월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3개 플랫폼에서 해외 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내 공항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 NOL 카드 공개는 현대카드와 야놀자가 지난해 7월 파트너십을 맺고 숙박∙레저∙공연∙교통 등 여가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선보이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야놀자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여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제 현대카드의 PLCC가 고객의 휴식과 여가 생활에까지 깊숙하게 자리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한 후 맞이하는 첫 여행 시즌을 즐기는데 NOL 카드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