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3일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첫 번째 월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3월 처음으로 선보인 월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분배금 규모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1좌당 37원이며, 분배금은 지난달 26일 장 마감 전까지 해당 ETF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 지급됩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비교지수(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운용됩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중 유일한 해외채권형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상품의 분배금은 미국 장기국채의 이자수익이 재원이라는 점에서 투자원금을 분배에 활용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연 3% 수준의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