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해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액 1000억을 돌파한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특히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기록한 누적 순매수액은 809억원에 달했습니다.
또 이달 초부터 26일까지의 순매수액은 415억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월배당 ETF 24개에 각각 유입된 개인순매수액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환헤지형 상품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하는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있습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분배금은 미국 장기국채의 이자수익이 재원이기 때문에 투자원금을 차감하지 않고 월배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채권 발행 시점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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