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MZ세대가 자산관리와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핑계고'를 강남역에 열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핑계고는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byU+ 1층에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됩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수업은 MZ세대가 재밌고 신선한 활동을 통해 투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주식 부루마블', '자산관리 학력 모의고사', '나의 해시태그 테스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주식 부루마블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일정 금액 상당의 해외주식 상품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MZ세대가 학교 콘셉트의 공간에서 자산관리를 쉽게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우재를 모델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서도 복잡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