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보건 점검 실시
태영건설,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보건 점검 실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태영건설 배종건 안전보건실장(CSO)(오른쪽에서 네 번째) 폭염대비 안전점검 실시
배종건 태영건설 안전보건실장(CSO)(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달 31일 경북 신경주역세권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지난달 31일 경북 신경주역세권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날 배종건 안전보건실장(CSO)은 신경주역세권 현장을 방문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옥외근로자 휴게실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태영건설은 혹서기 기본 안전수칙인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 준수 여부와 옥외근로자 체온측정, 찾아가는 건강상담, 옥외 화장실 에어컨 설치·적정온도 확인, 무더위 시간대를 이용한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발효 시 여름철 폭염대비 자체 프로그램(사전알림)인 자동문자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내 작업중인 근로자가 인지할 수 있는 시보기를 전 현장에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종건 태영건설 안전보건실장(CSO)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 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태영건설은 사망사고 ‘제로(0)’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현장안전보건관리비에 대한 예산·투자를 확대하고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