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OFR금리액티브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1조 4,738억원입니다.

‘TIGER KOFR금리액티브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매일 이자가 쌓이는 상품입니다.

순자산 6,240억원 수준이었던 4월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연 보수는 0.03%로 주요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 ETF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매니저는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현재 단기물 금리가 매력적인 레벨에 있기 때문에 대기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절한 ETF”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joannalsy@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