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인도니프티50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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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장한 ‘TIGER인도니프티50 ETF’는 23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1,0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국내 최초 인도 주식을 직접 담는 실물형 ETF입니다.

실물형 ETF는 실제 주식을 ETF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수수료가 절감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합니다.

해당 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습니다.

인도 등 신흥국이 새로운 경제 거점 및 생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인도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 배경입니다.

상장 이후 개인순매수 금액은 336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 인도 투자 ETF 중 올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이도선 매니저는 “개인 투자자들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를 통해 직접투자가 어려운 인도 주식시장에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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