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 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 Kodex CD금리 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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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KODEX CD금리 액티브 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KODEX CD금리 액티브 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최근 금리인상의 여파로 KODEX CD금리 액티브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보름 만에 1조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한 겁니다.

삼성자산운용측은 미국 중심으로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며 ‘파킹형 상품’에 시중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변동성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는 달리 이 상품은 CD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구조라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이 ETF는 퇴직연금(DC/IRP) 계좌와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안전자산으로 100% 투자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 액티브 ETF는 CD금리 수준의 고금리 효과를 누리며 현금 관리를 할 수 있어 투자 대기자금이나 원리금 확보에 초점을 둔 투자자라면 이 ETF를 활용해 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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