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이 토큰증권(STO) 개념 증명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은 증권·금융사들의 토큰증권 사업 진출을 위한 차세대 개념증명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사업 시행 전 기술이 동작되는 상황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체적인 기능은 ▲토큰 증권 발행인 ▲계좌관리기관(발행중개사) ▲총량관리기관(예탁결제원) ▲투자자 ▲증권사 ▲장외거래중개업자 ▲금융사 연결 등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개념증명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큰 발행 심사 ▲청약·배정 ▲발행 ▲유통 ▲소각 등 참여기관별 토큰 증권 라이프사이클(Life Cycle) 전반도 검증 가능하다는게 특징입니다.

에이트원 관계자는 “당사가 출시하는 STO PoC 플랫폼은 토큰 증권의 상품 기획은 물론 플랫폼 개발과 인프라를 위한 네트워킹까지 지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개념검증 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검증 수행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STO 사업 진출이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joannalsy@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