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22일 공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22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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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22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며,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58㎡A 2가구 ▲58㎡B 17가구 ▲59㎡A 1가구 ▲59㎡B 43가구 ▲59㎡C 38가구 등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반경 1.2km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합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됩니다.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습니다. 올해 안에 착공하게 되면 오는 2029년 준공될 전망입니다. 이 중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개통됩니다.

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합니다.

교육 환경도 갖췄습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합니다.

단지는 약 35만9342㎡ 규모의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성현드림숲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습니다.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합니다.

단지 내 세대는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합니다. 전용면적 59㎡B의 경우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수납강화형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C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이 2면 개방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마련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21~23일 3일간 이뤄집니다.

일반공급 청약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으로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총 9000세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봉천동 일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며 “여기에 서부선 경전철 개통 호재와 우수한 학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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