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고객 또는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에게 3개월 간 최대 86%의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상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옵션, 코스피200 야간 선물·옵션 등 주간과 야간 상품을 포함하여 14개 상품입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주식시장의 헷지(위험회피)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옵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joannalsy@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