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8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 제8회 대학생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3.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왼쪽 7번째)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왼쪽 7번째)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제8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익률 상위 개인 20명과 5개 팀을 선정해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국내 및 해외주식 리그별 상위 5인, 총 10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집니다. 지난 9월 25일부터 8주간 진행된 모의투자대회는 전국 575개 대학ㆍ대학원에서 659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는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병주 씨입니다. 김 씨는 해외주식 리그에서 누적수익률 535%를 달성했습니다. 국내 주식 리그에서는 12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한 전진우(인하대) 씨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팀 리그에서는 성준규(동국대)&서재혁(경희대) 씨가 29% 수익률로 1위에 올랐습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전투자 경험을 쌓으면서 금융을 통한 자산 증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