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해외 여행객이 실물 카드가 없어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로고가 있는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NFC 마크가 있는 전 세계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페이 앱에서 신한카드를 선택해 ‘해외 결제 등록’을 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신한카드는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 론칭에 따라 10월 말까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향후 삼성페이에 등록된 비자 브랜드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추가 제휴를 추진하는 등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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