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27일 공급
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27일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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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 선보이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11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0~22일까지 3일간 실시합니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당 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1200만원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단지는 다운2지구의 시작을 알리는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뛰어난 입지여건이 돋보입니다. 단지는 지구 내 계획된 초·중·고교와 상업용지, 근린공원 용지 등이 모두 도보권 내 위치해 지구 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습니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돼 있어 울산시 전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다운2지구는 선바위지구, KTX역세권으로 이어지는 개발 호재가 있으며, 정부가 울산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약 7조4000억원의 민간투자계획을 알리면서 이에 따른 효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합니다.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습니다. 

대단지답게 대규모 조경 시설이 마련됩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등 체육시설과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실 거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가구당 주차대수를 1.45대를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해 주차문제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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