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30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9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이 단지는 울산 다운2지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평당 1100만원 후반~1200만원 수준입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구성됩니다. 또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풀이 포함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 유아문고, 작은도서관,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됩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11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0~22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도가 높은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과 프리미엄, 나아가 지구 내에서도 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된다는 것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