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중국 등 5개국 현지 직원 초청 교육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등 5개국 현지 직원 초청 교육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교육에 참여한 5개 법인 핵심 인재 12명이 충주 스마트 캠퍼스 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교육에 참여한 5개 법인 핵심 인재 12명이 충주 스마트 캠퍼스 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4~27일 해외법인 우수 직원들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톱 탤런트 트레이닝’을 실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이번 교육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해외법인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 국내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온 12명의 현지 직원들은 ▲글로벌 사업 현황 및 ‘2030 비전’을 위한 전략 공유 ▲현대그룹의 비전, 핵심가치, 역사의 이해 ▲충주 스마트 캠퍼스 및 주요 랜드마크 현장 방문 ▲기술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현지 직원 간담회에서 “올해는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2030 비전을 공유하고 본사와 해외 법인 간의 업무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법인에 복귀해 현업에 적극 활용하고 전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인도네시아법인 앙고노 푸트라(Anggono Putra) 매니저는 “본사의 기술력을 직접 보며 많이 배웠고, 본사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 이해도가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