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2월 공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2월 공급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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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됩니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 등입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됩니다. 단지 내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여가‧교육 등의 시설이 마련돼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 내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섭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입니다.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할 계획이며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합니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습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다양한 교통호재로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A노선은 파주운정역(가칭)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됩니다. GTX-A(예정)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사업이 진행되면 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파주시 금촌동(금릉역)까지 연결됩니다. 

또 파주~양주~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단계적으로 2025년까지 개통될 예정입니다.

주거환경도 쾌적합니다. 단지는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합니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에 달하는 생태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의 3.2배에 이릅니다. 단지에서 소리천변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하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됩니다.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위드펫-풋샤워, H-와이드 스토리지 등 H-시리즈를 적용한 평면 옵션이 도입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H아이숲 등이 마련됩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 외 경기고양, 서울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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