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그룹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3기 수료식 및 1년간 성과를 점검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2021년 6월 출범한 하나 웨이브스는 올해 3기까지 모두 92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그룹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가치는 손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리더의 역량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인성"이라며 "손님·조직 구성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그룹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