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경기 평택 가재지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아파트의 견본주택 현장.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청약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곳의 분위기는 다릅니다.

 

청약 상담석은 상담을 받기 위한 수요자들로 북적였습니다.

이 현장은 높은 금리로 내 집 마련 부담이 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 혜택을 지원합니다. 

계약금 10%를 1, 2회차로 나눠 납입하는 분납제를 적용했으며,

계약 시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이정현 / 00분양회사 이사
2차 계약금은 연 7.3%의 예금과 같이 높은 금융 혜택을 지원합니다. 또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2차 계약금을 납부할 경우 이자를 전액 지원합니다.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초·중등 영어와 수학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영부터 골프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강좌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진행합니다. 

 

공세권 아파트로 약 7700평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며, 

초등학교(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도보통학이 가능합니다.

 

세대는 전용면적 84·113㎡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전용 84㎡ A타입은 5미터 이상의 넓은 주방을 확보했고, 

팬트리 공간을 마련해 동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전용 84㎡ B타입은 동일 평형 아파트보다 두 배 가량 넓은 크기의 드레스룸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강정아 / 경기 평택시
구조도 잘 빠졌고요. 제공되는 옵션들도 굉장히 괜찮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드레스룸이 제일 만족스럽고 제가 봤을 때 옷들의 종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용 113㎡는 현관에서 복도와 주방으로 바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형 유러피안 아일랜드를 적용해 세련된 주방을 선보였습니다.

금융 혜택과 다양한 입주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이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