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이 준공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성신고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일환으로 태양광 쉼터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000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성신고등학교에 9.6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태양광 쉼터가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걸음기부로 진행된 사회공헌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울산광역시교육청·롯데케미칼·플라스틱-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어 울산 굴화초 등 울산지역 7개 초·중학교 38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