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해외선물 수수료 혜택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선물을 처음 거래한 고객 또는 휴면 고객은 이벤트에 신청하면 ‘$100,000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은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선물·미니선물·마이크로 선물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쿠폰 미사용 시 4월 1일에 자동 소멸됩니다.)

또 1분기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금리 결정 발표일부터 그 다음 날까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혜택은 총 4거래일이며 별도 신청 없이 전 고객에게 모두 적용합니다. (한국 기준: 1월 31일 08시~2월 2일 07시, 3월 20일 07시~22일 06시)

또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수수료 ‧ 환전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거래 시 일반 선물은 $5에서 $2.5로, 미니 선물은 $5에서 $1.95로, 마이크로 선물은 $1에서 $0.49로 각각 할인이 6개월간 적용됩니다. 환율도 이벤트 참여 신청 후 6개월간 최대 95% 환율 우대 혜택(미국 달러 기준, 매매기준율±스프레드 0.05% 적용)이 있습니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6개월 이내에 해외선물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같은 수수료와 환전 혜택이 연말까지 자동 연장됩니다.

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기초자산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약속된 가격으로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계약하는 거래로, 일반 선물뿐 아니라 미니, 마이크로까지 세분화돼 있어 투자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해외선물 개별 종목 기초자산으로는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지수와 일본 대표 지수인 니케이225 지수가 있습니다.

한상현 기자 hsh@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