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 '제1회 안전소통행사' 진행..."안전이 최우선 가치"
광양제철소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 '제1회 안전소통행사' 진행..."안전이 최우선 가치"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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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이 안전소통행사에서 공기호흡기 착용하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이 제 1회 안전소통행사를 열며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반은 올해를 안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조직 결속력 강화와 안전 연량 향상을 위해 안전소통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고순도니켈사업추진바은 올해 6월 가동을 목표로 연산 2만 톤 규모의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고순도니켈정제공장은 니켈함량 약 70% 수준의 니켈 매트(Nickel Matte, 니켈을 제련해 만든 중간생산물)를 정제해 순도 99.9% 이상의 황산니켈 형태로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동료간 조직력 강화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행사에는 포스코 직원 뿐 아니라 포스코 엠텍,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고순도니켈정제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65명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안전소통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4개의 팀으로 나눠 ▲화학물질보호복 올바르게 착용하기 ▲공기호흡기 착용하기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실행 ▲10대 안전 철칙 숙지를 종목으로 삼아 1등을 가리는 경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서강렬 광양제철소 고순도니켈추진반장은 “이번 고순도니켈공장 시운전의 목표는 100% 안전확보와 99.9% 순도의 니켈생산이다”며, “이번 안전소통행사를 동력삼아 추진반 전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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