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대표 김영빈)의 자회사인 파운트투자자문이 퇴직연금 일임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에서 최고 누적 수익률 14.8%를 기록 중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파운트는 금융위원회가 올해 6월 진행할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에 대한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에 대비해 지난해 12월부터 ‘코스콤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정기심사’에서 총 9개의 알고리즘을 운용 중입니다.
이중 하나인 ‘파운트_아시아기술주Focus(ETF)’는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혁신적인 테크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산업군에 투자합니다. 지난해 12월 운용을 시작한 후 3개월간 누적수익률이 14.8%(적극투자형 기준)에 이릅니다.
파운트는 올해 4분기로 예상되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타깃데이트펀드(TDF) 위주의 기존 퇴직연금 시장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더 정교하게 분석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파운트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이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며 “수년간 여러 금융사에 제공한 연금,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자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일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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