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구체화...2차년도 착수보고회 진행
한국서부발전,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구체화...2차년도 착수보고회 진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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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 이수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서부발전)이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과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서부발전은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서부발전과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입니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FEMS) 구축 등이 논의됐습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서부발전은 케이티, 유호스트, 대연씨앤아이, 서울대학교. 신성이엔지, 호원건설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310억원을 들여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구축과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업 2년차인 올해 서부발전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상대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확정하고 이들의 노후 설비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안이 실행되면 연간 404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8,804㎿h(메가와트아우어) 수준의 전력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적극적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원 확대로 국가의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겠다”며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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