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율작업 트랙터로 정교하게"...LS엠트론 트랙터로 베테랑 농사 가능 
[영상] "자율작업 트랙터로 정교하게"...LS엠트론 트랙터로 베테랑 농사 가능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4.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이젠 농사에서도 자율작업 시대가 열렸습니다.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를 타면, 커피를 마시면서도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작업이 편해졌고, 초보자도 베테랑처럼 농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공간입니다.

파란색 트랙터 한 대가 로터리 작업을 선보입니다.

얼핏 보면 일반 트랙터와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운전석에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 없이 혼자서 자율작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직접 트랙터에 탑승해 자율작업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지금 이 트랙터에 자율작업 설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 화면에 보이는 이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자율작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버튼을 누르자, 트랙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로터리 작업도 스스로하고, 핸들을 틀지 않아도 방향 전환도 알아서 해냅니다.

어떤 논밭이든 처음 작업 범위만 설정하면, 트랙터가 경로를 생성해 자율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자율작업 트랙터로 작업했을 때 최대 오차 범위는 7cm 이내라며, 국내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LS엠트론이 2017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 본격 출시한 모델인데, 지난해 80여 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300대 이상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터뷰] 최종민/LS엠트론 트랙터선행연구팀 팀장
"자율 작업 트랙터를 지금 자율작업 3.5 단계모델로 양산해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에선 저희 회사가 유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2024년을 자율작업 트랙터 판매의 원년으로 보고 있고."

경작 시간 단축은 물론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어 수확량 증대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최종민/LS엠트론 트랙터선행연구팀 팀장
"만약에 저희가 거리 100미터, 폭 40미터 밭에서 어떤 농작물 작업을 한다고 하면 이게 기존에 (사람이 운전) 작업을 했을 때 10줄이 생기던 걸 자율작업으로 정밀하게 작업을 함으로써 11줄이 생기는 그래서 한 줄에 더 생산량이 나오는 이런 경제성 효과를 가질 수 있고요."

[촬영 : 전형섭]
LS엠트론은 오는 6월 유럽 지역에서 자율작업 트랙터 시연회를 앞두고 있다며 나라별 농작업 기술 개발이 마무리되면 유럽과 북미 시장 수출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